도덕적 우월감을 내세워 상대적으로 진보라 일컫는 좌파들은 그것을 무기 삼아 우월감을 과시하며 늘 우파들을 경시했고 상대적으로 큰 죄지은 것도 없는데 꼬리를 내렸던 것이 우파였던 것이 그간 양 진영의 양태였다. 거기서 진보는 입성도 허름한 옷차림에 수염을 기를고 다소 너더분한 모습이 상징인냥 했고 보수 우파는 그 반대였다. 돈 많은 부자와 가난한 노동자의 차이 또는 관리와 서민 이런 구도를 연상케 하는 것이 그간의 흐름으로 말하자면 선과 악의 구도였던 것이다

그것은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의 뇌리에서 좀처럼 바뀌지 않는 구도였고 깨어지지 않는 불문율 같은 것이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고 그런 흉내를 내 왔던 것이 여러 분야에서 드러나고 있는데 사람의 고정관념을 바꾸기란 쉬운 것이 아니어서 의식화란 것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다

좌파 대통령 세 사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김대중은 평생 정치만 한 사람인데 부자다. 변호사를 한 노무현 문재인도 서민이 아니고 큰 부자는 아니지만 중산층 이상의 경제를 유지했던 그런 정도는 된다. 촛불을 장악했던 민노총도 귀족 황제 노조원으로 억대에 가까운 연봉에다 서민의 범주는 아니다.

미투 운동으로 진보라 일컫던 자들의 잠재된 도덕성이 까발려지면서 민낯이 드러나 그간의 상대적 우월감이란 가림막이 젖혀지는 현상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노벨문학상에 수시로 오르내리는 진보 좌파 시인의 거두로서 수많은 교과서에 작품을 올려 교육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는 고은 시인의 성추행이 그렇고 들통나 온갖 파문을 일으키는 와중에서도 외국 언론에 변명을 늘어놓는 것까지. 문재인의 오랜 친구로서 대통령 후보 시절 찬조연설을 한 연극계의 황제 이윤택의 수도 없는 엄청난 성추문이 그렇다

노무현의 친구 좌희정이라 일컫던 충남지사 안희정이 자신의 보좌관을 수차례 성폭행한 것이 당사자의 고백으로 들통나자 도지사직을 던지고 정치를 떠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쯤 되면 좌파가 약자 코스프레를 하며 정의가 넘치는 도덕적 우월감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바닥 동정심을 부른 것이 얼마나 비열한 것이었든가 하는 것이다

가난한 척 양심적인 척 도덕심의 우월감을 드리대며 민심을 훔치고 상대를 윽박지르던 진영의 속이 썩어 문드러져 있었던 것이 하나씩 그 베일을 벗는데 이제 국민이 정의의 슬기를 발휘하여 지혜로운 혜안을 가질 때가 아닌가 한다

글: 동틀무렵/호국미래논단 http://cafe.daum.net/pack0001/Yee3/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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