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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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

高麗棒子-그렇다. 바로 당신 탓이다.

상해 푸동국제공항의 대합실에 한무리의 한국인 노인 단체관광단이 떼지어 앉아있다.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인 모양인데, 싸가지고 다니던 음식보따리를 풀어 놓고 이른바 참을 드시는 모양이다., 김치, 고추장아찌,...

국화, 그리고 사군자

방향타를 잃고 거대한 폭풍우 속에 망망대해를 헤매고 있는 대한민국호의 현실이지만, 그래도 자연의 법칙은 어김없이 우리를 가을의 한 복판으로 잠시 내려 놓는다. 작년 이때쯤 사 온...

[박철민의 풍찬노숙] 진영이 아닌 정의의 이름으로 말하고 싶다.

‘역사(歷史)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對話)’라고 해서, ‘필연(必然)이 우연(偶然)을 가장하고 나타난다.’라고 카아(Edward Hellett Carr)가 대학 기초 교양서인 “역사란 무엇인가?” 에서 말했다고 해서, 역사에 발전이라는 단어를 부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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